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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아둔 다이어리
  • 추석연휴중 10월엔 어디를 놀러가볼까 고민하던중에 9.28 부터 공주와 부여에서 백제문화제라는 축제가 열린다는것을 알게되었다 매년 이맘때쯤 열리는것같은데 이번에 한번 가보는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백제문화제를 검색해보니 공식사이트가 나오는데 들어가보니 축제의 상세한 일정도 나와있었다 뭐 축제가 아니라도 나름 역사가 있는곳이니 갈곳도 많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9.27~9.30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일정으로 여행을 떠났다     사실 4일간의 일정으로 갔었지만 마지막날 서울오는 마지막 버스를 못타는바람에 다음날 첫차로 올라와서 4박5일이 되어버렸다 ^^..  1일차 (공주)석장리박물관 - 무령왕릉 - 공산성 - 박찬호기념관 - 공주산성시장 - 미르섬 2일차 (공주)금강쌍신공원 - 연미산..

  • 우연히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마파두부소스를 팔고있는게 보였다 종종 방문하는 마트지만 그동안 못보고 지나친건지 얼마전에 들어온건지 잘 모르겠다 나는 마파두부를 집에서 만들어먹는일이 꽤 많아서 다른데서 좀처럼 사먹지를 않는데 내가만드는거랑 얼마나 차이나는지 이참에 한번 비교를 해보기로 했다       나는 보통 마파두부에 마라소스를 첨가해먹어서 그것과 비슷할듯한 시추안 마파두부소스를 사왔다         소스 뒷면에 조리법이 있길래 다른거 안넣고 딱 조리법대로만 맞춰서 만들기로 했다 뭐 대강 다진고기와 파를 기름에 볶고 두부와 소스를 부으면 끝나는 간단한 레시피       직접 만들어보니 어차피 익히는시간은 같아서 조리시간에 차이는 없긴하지만 확실히 직접 조미료 이것저것 넣어서 만드는것보다 신경쓸것도 적고 ..

  • 요즘 여기저기서 뉴라이트가 어쩌니 하는 논란이 자꾸 들린다 그러면서 광복회의 뉴라이트 판독법이라는게 돌아다니던데...     ㅎㅎ 저중에 하나만 해당해도 뉴라이트 라는거 같은데 이 판독법대로면 아무래도 난 뉴라이트인가보다 9가지 전부 해당하는건 아니지만 1,2,3번은 그냥 사실인걸 어쩌란걸까... 보통 이승만 대통령을 초대 대통령이라고 하지 건국 대통령이라고 부르지는 않는것 같지만 그렇게 불러도 아무문제 없어보이는걸?  2번과 합쳐서 생각해볼때 광복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해가 건국절이라고 하고싶은 모양이지만 그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도 이승만이라는걸 알고도 저렇게 말하는건가 모르겠다 ㅋ      근데 1948년 건국이 아니라는 사람들은 일제강점기 자체가 없었던일이라고 말하고 싶은건가? 이래저래 생..

    멍소리

    뉴우 라이트 NEW

    2024.09.24
    댓글
카테고리
작성일
2024. 10. 2. 16:43
작성자
yul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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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중 10월엔 어디를 놀러가볼까 고민하던중에

 

9.28 부터 공주와 부여에서 백제문화제라는 축제가 열린다는것을 알게되었다

 

매년 이맘때쯤 열리는것같은데 이번에 한번 가보는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백제문화제를 검색해보니 공식사이트가 나오는데

 

들어가보니 축제의 상세한 일정도 나와있었다

 

뭐 축제가 아니라도 나름 역사가 있는곳이니 갈곳도 많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9.27~9.30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일정으로 여행을 떠났다

 

 

 

 

 

사실 4일간의 일정으로 갔었지만

 

마지막날 서울오는 마지막 버스를 못타는바람에 다음날 첫차로 올라와서 4박5일이 되어버렸다 ^^..

 

 

1일차 (공주)

석장리박물관 - 무령왕릉 - 공산성 - 박찬호기념관 - 공주산성시장 - 미르섬

 

2일차 (공주)

금강쌍신공원 - 연미산자연미술공원 - 공주보 - 고마나루솔밭 - 국립공주박물관 - 공산성

 

3일차 (부여)

정림사지 - 국립부여박물관 - 부여 궁남지 - 부소산성

 

4일차 (부여)

백제문화단지 - 구드래나루터

 

 

 

 

 

 

비용은 저번에 부산갔을때보다 많이들었다

 

저번 부산 3박4일여행은 41만원정도 들었었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49만원으로 거의 50만원이 들었다

 

 

 

교통비

고속버스 3회 38000원

택시 7000원

버스 4회 6000원

합계 51000원

 

숙소

공주 모텔 150000원

부여 모텔 100000원

합계 250000원

 

식비

중식집 28000원

공주산성시장 41000원

치킨집 27000원

갈비탕집 23000원

푸드트럭 16000원 

편의점 36300원

합계 171300원

 

기타

기념품 9000원

입장료 14000원

합계 23000원

 

총합 495300원

 

 

 

부산여행에 비해 교통비와 식비는 많이 덜들었지만

 

숙박비용이 훨씬 많이들었기 때문이다

 

어쩌다보니 1박 늘어나기까지해서...

 

 

 

 

 

 

 

 

 

 

나는 뚜벅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했는데

 

사실 공주와 부여가 그렇게 큰도시가 아니다보니

 

지하철은 당연히없고, 버스도 노선이 충분하지 않았다

 

거기다 도심지역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정류장은 버스가 언제오는지도 알수없어서 불편하다

 

다행히 백제씽씽이라는 자전거 무료대여 서비스가 있어서 그나마 다닐만했던듯

 

생각보다 이동에 불편함이 있었던지라

 

다음에 소도시로 여행갈땐 이동수단에 대해서도 좀 잘 알아보고 가야할것같다

 

 

 

 

 

 

 

 

그리고 지역특산물(?) 같은걸로 연잎밥이라는게 있었는데

 

결국 난 먹어보지 못하고 돌아왔다

 

대부분이 연잎밥 정식 형태로 파는 가게들이라

 

죄다 정식은 2인이상 주문이 필수였다

 

뭐 가게의 사업방침이니 부당하다 할것까진 아니지만

 

솔직히 이번여행에서 이게 가장 아쉬운부분이긴 한듯

 

 

 

 

 

 

 

 

이 지역이 아무래도 사적, 박물관 위주로 다니게되는곳이라 그런지

 

어린이단체 혹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엄청 많았다

 

우리나라 아이들은 전부다 여기에 모여있는게 아닌가 싶을정도 ㅋ

 

 

 

 

 

 

처음 여행지 알아볼때 생각은 10월말쯤 여행을 가는것이었는데

 

이번 축제기간 맞추려고 일정을 당겨가다보니

 

8월말부터 지금까지 너무 여기저기 많이 다니게 되었다

 

이제 한동안은 집에서 조용히 쉬는걸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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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작성일
2024. 9. 25. 03:07
작성자
yul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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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마파두부소스를 팔고있는게 보였다

 

종종 방문하는 마트지만 그동안 못보고 지나친건지 얼마전에 들어온건지 잘 모르겠다

 

나는 마파두부를 집에서 만들어먹는일이 꽤 많아서 다른데서 좀처럼 사먹지를 않는데

 

내가만드는거랑 얼마나 차이나는지 이참에 한번 비교를 해보기로 했다

 

 

 

 

 

 

 

나는 보통 마파두부에 마라소스를 첨가해먹어서

 

그것과 비슷할듯한 시추안 마파두부소스를 사왔다

 

 

 

 

 

 

 

 

 

소스 뒷면에 조리법이 있길래

 

다른거 안넣고 딱 조리법대로만 맞춰서 만들기로 했다

 

뭐 대강 다진고기와 파를 기름에 볶고 두부와 소스를 부으면 끝나는 간단한 레시피

 

 

 

 

 

 

 

직접 만들어보니

 

어차피 익히는시간은 같아서 조리시간에 차이는 없긴하지만

 

확실히 직접 조미료 이것저것 넣어서 만드는것보다

 

신경쓸것도 적고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지긴한다

 

 

 

 

 

 

 

 

완성된걸 먹어보니 내가 만드는것과 얼추 비슷하다

 

마파두부라는게 다 그런맛이지뭐 ㅋ

 

그래도 내가만드는건 몇번씩 해보면서 조미료 조절을 한거라

 

나한테는 내가 직접만드는 마파두부가 낫긴한듯하다 ㅎㅎ...

 

어쨌든 가격으로 봐도 소스를 사면 거의 2천원인데

 

직접만들면 대강 계산해도 반값에도 못미칠듯

 

 

 

 

간단한편이긴 해도 다진고기, 파, 두부같은걸 따로 구해서

 

조리를 해야하니까 약간 귀찮음은 있긴한데

 

평소에 밀키트 같은거 사서 간단한거만 해먹는 사람들이나

 

요리를 거의 안해본 사람들은 꽤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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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 9. 24. 04:43
작성자
yul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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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기저기서 뉴라이트가 어쩌니 하는 논란이 자꾸 들린다

 

그러면서 광복회의 뉴라이트 판독법이라는게 돌아다니던데...

 

 

 

 

 

ㅎㅎ

 

저중에 하나만 해당해도 뉴라이트 라는거 같은데

 

이 판독법대로면 아무래도 난 뉴라이트인가보다

 

9가지 전부 해당하는건 아니지만

 

1,2,3번은 그냥 사실인걸 어쩌란걸까...

 

보통 이승만 대통령을 초대 대통령이라고 하지 건국 대통령이라고 부르지는 않는것 같지만

 

그렇게 불러도 아무문제 없어보이는걸?

 

 

2번과 합쳐서 생각해볼때

 

광복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해가 건국절이라고 하고싶은 모양이지만

 

그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도 이승만이라는걸 알고도 저렇게 말하는건가 모르겠다 ㅋ

 

 

 

멀리갈것도없이 킹무위키만 들어가도 나와있는걸

 

 

 

근데 1948년 건국이 아니라는 사람들은

 

일제강점기 자체가 없었던일이라고 말하고 싶은건가?

 

이래저래 생각해봐도 하나같이 이상해서 솔직히 무슨 주장이 하고싶으신건지 잘 모르겠다 ㅋ

 

 

 

 

 

그 밑에 4,5,6,7,8,9 쭉쭉 보니

 

역사폄훼라는둥, 식민사관이라는둥, 일제미화라는둥

 

반일사상에 절어있지 않은사람, 내 주장에 토다는 사람은 대충 뉴라이트라는거 같은데

 

뭐 이런 프레이밍질이야 하루이틀일도 아니니까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한다

 

저런거 전부다 적용하면

 

나는 뉴라이트면서 친일파고 빨갱이면서 친중세력이고 극우 1찍 2찍 공산주의자 정도 되겠지

 

 

 

 

 

 

저런거 하는분들이 흔히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라는 그럴싸한 말을 많이들 하던데

 

이미 그딴건 다 잊어버린것 아닐까 ㅋ

 

아니 그보다 뉴라이트라는 주홍글씨에 자기 정적들을 억지로 끼워넣고 있을뿐

 

역사 자체에 관심이나 있을까?

 

 

 

 

세상 그 어디에도 신채호 선생님이 저런말을 했다는 증거나 기록이 없다는게

 

오늘날 역사논란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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