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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래는 공주산성시장을 가보려는 생각으로 버스를 타고와서 내렸는데 눈앞에 뭔가 익숙한 이름이 보였다 "산성찬호길" 이라는 뭔가 일반적이지 않은 이름을 가진 거리였는데 알고보니 야구선수 박찬호가 어릴때 살던집을 공주시가 사들여서 기념관으로 만들었다고한다           나는 딱히 야구에 큰 관심이 있는건 아니지만 길을따라 올라가는데 곳곳에 배치된 박찬호 관련 장식들을 보니 기묘한 기분이 들었다 어떤 분야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는다는건 어떤느낌일까?            도착해서 보니 기념관 자체는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었다 뭐... 박찬호라는 사람이 수백년을 산것도 아니니 당연한듯 무료입장이고 크게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체험관은 뭔가 내부수리중인지 못들어가보았고 전시관만 들어가 보았다     ..

  • 공산성은 공주시 중심지에 있어서 대중교통도 많이다니고 왠만한곳에서는 걸어서 갈만한 가까운 거리로 접근성이 아주 좋다 공산성을 중심으로 공주시가 발전한게 아닌가 싶을정도의 위치 ㅎ..             3천원짜리 티켓을 구입해서 들어가려니 시작부터 성벽으로가는 오르막길이 반겨준다 햇빛이 조금 뜨겁긴 했지만 이정도야 뭐 ㅎ          성문으로 들어가니 성벽을 따라 걸을수있는 길과 성 중앙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었는데 먼저 성 중앙쪽으로 향해보니 아마 왕궁터로 추정되는 넓은 잔디밭이 보인다 내가 방문했을땐 천막도 여러개 설치되어 있고 여기저기 조형물이 배치되어 있었는데 느낌상 원래있는것이 아니라 다음날부터 시작될 백제문화제 준비인듯 보였다           좀 더 걸어서 금강 방향의 성벽으로 올라가..

    여행/충청

    공주 공산성 NEW

    2024.10.06
    댓글 3
  • 무령왕릉은 공주시 번화가인 제민천 인근에서 걸어서 30분정도 소요되는 애매한 거리에 있다 주말, 공휴일이라면 공산성 앞에서 고마열차를 타고갈수있고 자전거대여를 이용하거나 배차가 불편하지만 버스를 이용할수도 있다         무령왕릉 입구 근처에는 돔 모양으로 생긴 웅진백제역사관이 있는데 여기는 무료로 들어가서 관람할수 있었다 그렇게 뭔가가 많은건 아니지만 시설도 좋고 무령왕릉 들어가기전 몸풀기 정도로 적당한듯 ㅋ        웅진백제역사관을 지나 더 들어가면 무령왕릉 매표소가 보이는데 1인티켓 3천원 / 공산성, 석장리 박물관을 합친 3종 세트메뉴 티켓은 6천원에 구입할수있다         매표소를 지나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것이 이런 왕릉형태의 전시관이다 마치 왕릉유적 밑에다가 전시실을 만들어 둔것같은..

카테고리
작성일
2024. 10. 7. 12:17
작성자
yul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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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공주산성시장을 가보려는 생각으로 버스를 타고와서 내렸는데

 

눈앞에 뭔가 익숙한 이름이 보였다

 

"산성찬호길" 이라는 뭔가 일반적이지 않은 이름을 가진 거리였는데

 

알고보니 야구선수 박찬호가 어릴때 살던집을 공주시가 사들여서 기념관으로 만들었다고한다

 

 

 

 

 

 

 

 

 

 

 

나는 딱히 야구에 큰 관심이 있는건 아니지만

 

길을따라 올라가는데 곳곳에 배치된 박찬호 관련 장식들을 보니 기묘한 기분이 들었다

 

어떤 분야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는다는건 어떤느낌일까?

 

 

 

 

 

 

 

 

 

 

 

 

도착해서 보니 기념관 자체는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었다

 

뭐... 박찬호라는 사람이 수백년을 산것도 아니니 당연한듯

 

무료입장이고 크게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체험관은 뭔가 내부수리중인지 못들어가보았고 전시관만 들어가 보았다

 

 

 

 

 

 

 

 

 

 

 

사실 특별히 대단한건 없었다

 

애초에 그런 기대를 하고 온것도 아니었고

 

선수시절 입던 옷, 쓰던 물품들 위주로 전시되어 있었다

 

전시관 자체도 작아서 돌아보는데 오래걸리지는 않았다

 

 

 

 

 

 

 

 

 

 

 

 

전시관 위쪽으로 올라가니 공주시 시내가 한눈에 잘들어오는 공간이 있었다

 

높이가 그리 높지는 않지만 가리는게 없어서 이쪽 방향은 공산성에서 보는것보다 잘보이는듯

 

특별할건 없지만 그냥 가벼운마음으로 들려볼만한곳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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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 10. 6. 20:44
작성자
yul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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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은 공주시 중심지에 있어서 대중교통도 많이다니고

 

왠만한곳에서는 걸어서 갈만한 가까운 거리로 접근성이 아주 좋다

 

공산성을 중심으로 공주시가 발전한게 아닌가 싶을정도의 위치 ㅎ..

 

 

 

 

 

 

 

 

 

 

 

 

 

3천원짜리 티켓을 구입해서 들어가려니

 

시작부터 성벽으로가는 오르막길이 반겨준다

 

햇빛이 조금 뜨겁긴 했지만 이정도야 뭐 ㅎ

 

 

 

 

 

 

 

 

 

 

성문으로 들어가니 성벽을 따라 걸을수있는 길과

 

성 중앙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었는데

 

먼저 성 중앙쪽으로 향해보니 아마 왕궁터로 추정되는 넓은 잔디밭이 보인다

 

내가 방문했을땐 천막도 여러개 설치되어 있고 여기저기 조형물이 배치되어 있었는데

 

느낌상 원래있는것이 아니라 다음날부터 시작될 백제문화제 준비인듯 보였다

 

 

 

 

 

 

 

 

 

 

 

좀 더 걸어서 금강 방향의 성벽으로 올라가니

 

강에 모형 배를 가득 띄워놓은게 보였다

 

정말 이것저것 준비 많이하는듯 ㄷ

 

 

 

 

 

 

 

 

 

 

 

성벽을 따라 공산성 한바퀴를 쭉 걸어보았다

 

생각보다 경사가 높은구간이 꽤 있어서 시간이 좀 걸린다

 

아무래도 이런쪽까지는 사람들이 잘 안오는지 한산한 모습 ㅎ..

 

 

 

 

 

 

 

 

 

 

 

 

 

마지막쯤 도착한곳은 영은사라는 절이었다

 

혹시나해서 나중에 찾아보았는데

 

영은사는 조선시대에 생긴 사찰이라 백제랑 관련은 없는듯.. ㅋ

 

다른 절에 비해 크게 특이한점은 없었다

 

 

 

 

축제기간의 모습이 궁금해서 다음날 밤 다시 공산성에 와보았는데

 

 

 

 

 

 

 

 

 

 

축제기간에는 공산성 자체가 무료개방이었다

 

무령왕릉같은 공주시의 다른곳들도 무료개방하는듯 보인다

 

입구앞에 사람들이 많이 있길래 보니

 

특정시간마다 무령의나라 라는 미디어아트를 볼수있다고해서 기다려서 보았다

 

공산성 성벽을 도화지삼아 형형색색의 빛이 날아다니는게

 

구경할맛나는 화려한 작품이었다

 

 

 

 

 

 

 

 

 

 

 

공산성 내부에도 낮에는 볼수없었던 화려한 불빛들이 가득했다

 

낮에왔을때에 비해 사람도 엄청 많고 이것저것 체험형 즐길거리도 보인다

 

 

 

 

 

 

 

 

 

 

낮에 보았던 모형배들도 밤이되니 빛으로 가득하다

 

저 사진을 찍은 공산성 건너의 미르섬도 엄청나게 번쩍번쩍 거리고

 

그냥 주변 여기저기가 화려한 불빛의 향연...

 

아마 축제기간이 아닐때는 이렇지 않을것같은데

 

공주로 여행을 간다면 이 시기를 잘 맞춰보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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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작성일
2024. 10. 5. 12:49
작성자
yul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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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왕릉은 공주시 번화가인 제민천 인근에서

 

걸어서 30분정도 소요되는 애매한 거리에 있다

 

주말, 공휴일이라면 공산성 앞에서 고마열차를 타고갈수있고

 

자전거대여를 이용하거나 배차가 불편하지만 버스를 이용할수도 있다

 

 

 

 

 

 

 

 

 

무령왕릉 입구 근처에는 돔 모양으로 생긴 웅진백제역사관이 있는데

 

여기는 무료로 들어가서 관람할수 있었다

 

그렇게 뭔가가 많은건 아니지만 시설도 좋고

 

무령왕릉 들어가기전 몸풀기 정도로 적당한듯 ㅋ

 

 

 

 

 

 

 

 

웅진백제역사관을 지나 더 들어가면 무령왕릉 매표소가 보이는데

 

1인티켓 3천원 / 공산성, 석장리 박물관을 합친 3종 세트메뉴 티켓은 6천원에 구입할수있다

 

 

 

 

 

 

 

 

 

매표소를 지나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것이 이런 왕릉형태의 전시관이다

 

마치 왕릉유적 밑에다가 전시실을 만들어 둔것같은 디자인이지만

 

뭐 아마 진짜 왕릉이 아니라 그냥 전시실을 그렇게 지은거겠지..?

 

 

 

 

 

 

 

 

 

전시실 내부에는 왕릉에서 출토된 유물들과 왕릉내부를 복원한듯한 공간이 있었다

 

아무래도 유물들은 다른 박물관으로도 많이 갔을테니

 

엄청 많은수가 전시되어 있지는 않았다

 

 

 

 

 

 

 

 

 

 

전시실을 나오면 실제 왕릉이 있는 언덕이 보인다

 

왕릉입구에는 들어갈수 없게 막혀있었는데

 

보존을 위해 폐쇄를 결정했다고 써있는걸로봐서 예전에는 들어가볼수 있었는듯하다

 

다만 영구폐쇄라고 하니 앞으로 볼수있을일은 없는듯..

 

 

 

 

 

 

 

 

 

 

조금 더 위쪽으로 올라가니 아직 발굴중인듯한 지역도 있었다

 

무령왕릉이 발견된지 한참 지난곳인데 아직도 발굴조사 할게 남아있나?

 

 

 

 

 

 

 

 

 

무령왕릉 입구와 다른방향에 나갈수있는 출구가 있었는데

 

그 바로앞에 숭덕전이라는 곳이 있었다

 

선정릉 같은데도 있는것처럼 무덤에 제사를 지내는 재실로 쓰였을듯한 건물인데

 

당장 내일부터 백제문화제의 시작이라 그 준비인듯한 세팅이 되어있었다

 

이것저것 체험형 활동을 제공해줄것처럼 보인다

 

 

 

 

 

 

 

 

 

숭덕전 맞은편에는 백제오감체험관 이라는 건물이 있었는데

 

체험관이라는 이름에서 조금 감이 오긴했지만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체험코스를 제공하는곳이었다

 

고로 나는 패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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