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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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까지 놀러왔으니 그 유명한 반미를 한번 먹어보자는 생각에 음식점을 찾았다 나는 그냥 길가다가 보이는 반미를 바로 사먹고 싶었지만 친구들은 반미25라는 유명한 가게에 가기를 원했다 뭐... 그렇게 멀리있지는 않아서 15분정도 걸어서 이동했으나 반미25라는 가게는 엄청 사람이 많아서 줄을 길게서있고 가게안에서 먹는것도 자리가없어서 힘들어보였다 안그래도 더운데 어쨌든 실내에 앉을수 있는곳을 바랬는데 그러던중 바로 근처에서 반미를 파는 다른가게를 발견 대낮에 더운데 야외에서 기다리지말고 그냥 여기서 먹어보기로했다 가게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꽤 잘 꾸며져있었다 안쪽에는 앉을수있는 테이블도 몇개 있었다 가격은 3만동 미만의 싼것들부터 8만동이 넘는 나름 비싼메뉴까지 골고루 있는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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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도착해서 첫끼니를 해결했던곳 여행기간이 그리 길지않아서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몇가지 메뉴를 세트로 시킬수있는곳이 있어서 방문해 보았다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시간이라 사람이 많이 보이진 않았다 내부가 작아보였는데 들어가보니 2층도 있고 3층도 있었다 우리는 2층에 자리잡았는데, 3층은 계단만 보이고 올라가보진 않았다 에어컨과 선풍기가 설치되어있어서 바깥보다는 훨씬 나았지만 뭐 엄청 시원하고 그런 정도는 아니었다 메뉴는 오기전에 봐두었던 8번의 2인용세트로 주문했다 4명이라 총 2개의 세트, 대강 한사람에 5000원 조금 넘는정도 분차(Bún chả) + 넴 꾸아 베(nem cua bể) + 바인 톰(bánh tôm) + 꾸온 톰(cuộn tôm) + 티(te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