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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아둔 다이어리
  • 다이어트 2주차 이번주는 금요일부터 고향인 울산에 내려갔다와서 날씨때문 이외에도 운동을 못한날이 생기긴했다 뭐 나는 그렇게까지 다이어트가 절박한 사람은 아니니까... 처음에 세운 원칙들도 칼같이 끊으려니 힘든거같아서 점진적으로 줄이는 방향으로 해보고있다   이번주는 몸무게가 좀 많이줄었다 그래도 원래 처음 몇kg은 쉽게빠지는걸 알고있기에 지금쯤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된다     운동코스는 여전히 새로운곳도 가보고 저번에 갔던곳 그대로도 가보고 있다 바뀐점이라면 매일까지는 아니지만 하루이틀정도는 러닝을 겸한 걷기운동을 시작했다 물론 아직 체력이 그지깽깽이라 걷는시간이 훨씬 더 길긴하다 ㅎ.. 계속 꾸준히 하다보면 좋은날도 오지않을까?    뭐 대단한 운동을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하고있는 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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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에는 마파두부를 만들어먹기로 했다 일반적으로 밖에서 사먹는 마파두부에는 아마 마라소스가 대부분 안들어가는것같은데 나는 마파두부에 마라소스를 넣는걸 좋아한다 그래서 대부분 마파두부는 밖에서 사먹는경우는 잘 없고 집에서만 만들어먹는데 뭐 이런건 취향차이니까 마라를 안넣어도 지장은 없다   이번요리의 재료도 간단하다 다진 돼지고기, 두부, 파 정도만 있으면 되고 두반장과 마라소스는 집에 없는경우가 꽤 있을텐데 고추장과 된장으로도 가능해서 괜찮다 나는 자주 해먹어서 아예 두반장이 집에 있지만 고추장과 된장조합만으로도 충분히 맛있게 나온다     팬에 식용유를 조금 많이 두르고 고기와 파를 먼저 넣어서 볶아준다 가운데 사진처럼 대강 붉은색이 다 사라지면 고춧가루 2스푼, 간장1스푼을 넣고조금더 볶아주면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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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 4. 29. 16:37
작성자
yul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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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2주차

 

이번주는 금요일부터 고향인 울산에 내려갔다와서

 

날씨때문 이외에도 운동을 못한날이 생기긴했다

 

뭐 나는 그렇게까지 다이어트가 절박한 사람은 아니니까...

 

처음에 세운 원칙들도 칼같이 끊으려니 힘든거같아서 점진적으로 줄이는 방향으로 해보고있다

 

 

 

이번주는 몸무게가 좀 많이줄었다

 

그래도 원래 처음 몇kg은 쉽게빠지는걸 알고있기에

 

지금쯤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된다

 

 

 

 

 

운동코스는 여전히 새로운곳도 가보고 저번에 갔던곳 그대로도 가보고 있다

 

바뀐점이라면 매일까지는 아니지만 하루이틀정도는 러닝을 겸한 걷기운동을 시작했다

 

물론 아직 체력이 그지깽깽이라 걷는시간이 훨씬 더 길긴하다 ㅎ..

 

계속 꾸준히 하다보면 좋은날도 오지않을까?

 

 

 

 

뭐 대단한 운동을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하고있는 내 모습을 보니

 

다이어트가 나름 괜찮게 진행중이라고 느껴진다

 

 

 

 

일단 목표는 75kg로 잡았다

 

몇주가 걸릴지 몇달이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저 그래프가 바닥에 붙으면 다이어트 성공이 되겠다

 

 

이번주도 힘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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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 4. 26. 20:48
작성자
yul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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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마파두부를 만들어먹기로 했다

 

일반적으로 밖에서 사먹는 마파두부에는 아마 마라소스가 대부분 안들어가는것같은데

 

나는 마파두부에 마라소스를 넣는걸 좋아한다

 

그래서 대부분 마파두부는 밖에서 사먹는경우는 잘 없고 집에서만 만들어먹는데

 

뭐 이런건 취향차이니까 마라를 안넣어도 지장은 없다

 

 

 

이번요리의 재료도 간단하다

 

다진 돼지고기, 두부, 파 정도만 있으면 되고

 

두반장과 마라소스는 집에 없는경우가 꽤 있을텐데

 

고추장과 된장으로도 가능해서 괜찮다

 

나는 자주 해먹어서 아예 두반장이 집에 있지만

 

고추장과 된장조합만으로도 충분히 맛있게 나온다

 

 

 

 

 

팬에 식용유를 조금 많이 두르고 고기와 파를 먼저 넣어서 볶아준다

 

가운데 사진처럼 대강 붉은색이 다 사라지면 고춧가루 2스푼, 간장1스푼을 넣고조금더 볶아주면

 

오른쪽 사진처럼 고기에 빠알간색이 입혀지고 고추기름이 생긴다

 

 

 

 

그다음 이렇게 전분가루 반스푼에 물을 살짝 타서 전분물을 만들어두는데

 

이건 사실 마파두부 특유의 걸쭉한 형태를 만들기위한걸로

 

맛에는 거의 영향이 없다고 봐도 된다

 

전분물을 안쓰면 거의 국에 가까운 형태가 되어버리는데

 

먹는데는 지장없으니 상관없다면 생략해도 되는부분

 

 

 

팬에는 물을 고기가 살짝 잠길만큼만 넣어주고

 

두반장1스푼, 마라소스1스푼, 다진마늘1스푼, 후추적당히 넣어준다

 

두반장이 없다면 고추장과 된장을 반스푼씩 넣어주면 된다

 

마라소스를 안넣는다면 두반장이나 고추장+된장을 조금더 넣어준다

 

마지막으로 적당히 잘라둔 두부를 투하한뒤

 

불을 중불정도로 낮추고 미리 만들어둔 전분물을 뿌려서 몇분 더 끓여주면 완성

 

 

 

 

마파두부 먼저 깔고 밥을 올리는게 더 이쁘게 나왔을듯...

 

얼마전 현미밥을사서 마지막남은 흰쌀밥 햇반을 올려 마파두부 덮밥을 만들었다

 

이렇게 먹는 기준으로 3인분정도 되는양이다

 

재료 퀄리티에 따라 다르지만 5천원~만원으로 3인분이 만들어지는 맛조은 가성비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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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 4. 24. 08:41
작성자
yul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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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을보러 식자재마트에 갔더니

 

유통기간 임박으로 떨이를 하는 버섯들이 많이 올라와 있었다

 

원래 저녁메뉴로 생각해놓은건 따로있었지만

 

평소의 반값수준밖에 안되는 떨이가격에 새송이버섯을 하나 사고말았다

 

 

이게 단돈 천원

 

아무래도 유통기한이 임박한것이고

 

버섯에서 살짝 냄새도 나기 시작한걸로봐서 오늘바로 먹는게 좋아보여

 

저녁은 버섯볶음으로 변경

 

 

 

 

 

재료는 이렇게 새송이버섯, 양파, 파, 소시지로 준비했다

 

원래 소시지는 필요없지만 냉동실에 좀 오래 처박혀있는듯 해서 추가해보았다

 

요리에 정답은 없으니 이렇게 어울릴만한재료 or 냉장고에 남은재료를 쓰곤한다

 

 

 

 

 

양파와 버섯을 대충썰고

 

버섯을 제외한 나머지를 먼저 식용유와 함꼐 후라이팬에 올렸다

 

대충 센불에 몇분 볶아주면서 양념장 만들기 ㄱ

 

 

 

 

 

양념장은 고추장 1스푼, 간장 1스푼, 다진마늘 2스푼, 고추가루 2스푼, 후추 적당히를 기본으로

 

그날그날 땡기는걸로 조금씩 추가하는편이다

 

요번에는 소시지가 들어갔으니 소시지 야채볶음 느낌으로

 

굴소스 1스푼, 케찹 2스푼을 추가했다

 

 

 

 

썰어둔 새송이 버섯과 양념을 투하..!

 

불이 세면 양념이 탈수도있어서 중간정도로 낮추고 볶아준다

 

아니면 약불로 팬 뚜껑을 덮고 3분정도 기다려주면 버섯숨이 죽어서 볶아주기 편해진다

 

나는 성격이 급해서 그냥 바로하는편..ㅎ

 

 

 

 

이렇게 몇분 볶아주다보면 완성된다

 

이제 그릇에 담고 통깨를 뿌려주면 끝

 

 

 

 

 

 

일단 절반정도만 덜어먹었는데

 

메인반찬 기준으로는 2~3인분정도 되는것같다

 

아니면 재료도 흔하고 만들기도 쉬우니 밑반찬처럼 먹어도된다

 

새송이버섯을 멀쩡한걸로 산다고 해도 24년 물가기준으로도 4천원 내외로 만들어지는 메뉴라서

 

예전에 저축하느라 엄청 절약할때 자주 해먹었던 나름 추억의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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