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갑자기 인터넷이 고장났다
그냥 자기전에는 멀쩡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안된다 ㅡㅡㅋ
인터넷 모뎀을 보니 OPT라는 칸에 빨간색이 진하다
저게 빨간색이면 기사님 불러야한다는걸로 기억하는데...
선도 뽑았다가 다시꽃아보고 별짓을 다해봐도 안되서 결국 고장접수를 넣었다
오늘이 금요일이라 혹시 주말내내 못쓰지는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접수하고 3시간만에 방문예정이라고 나온다 ㄷ
서울시내라 그런가 참 편하네
예정시간인 4시가 되기도전에 기사님이 방문했다
이리저리 살피더니 바깥에 선이 문제가 있다는듯
그런데 밖에 나가서 고치고 오시더니
누가 일부러 케이블선을 잘랐다고 한다
일부러 칼이나 가위로 자르지 않고는 이렇게 깔끔하게 절단될수가 없다고...
뭐지 누가 그딴짓을?
바로옆에 cctv가 있어서 주인집에 문의를 했는데
실시간 관찰만되지 녹화기능이 없다고한다 -_-
cctv 왜있니...
참 세상에는 이상한 인간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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