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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아둔 다이어리
  • 오늘아침 갑자기 인터넷이 고장났다 그냥 자기전에는 멀쩡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안된다 ㅡㅡㅋ      인터넷 모뎀을 보니 OPT라는 칸에 빨간색이 진하다 저게 빨간색이면 기사님 불러야한다는걸로 기억하는데...    선도 뽑았다가 다시꽃아보고 별짓을 다해봐도 안되서 결국 고장접수를 넣었다      오늘이 금요일이라 혹시 주말내내 못쓰지는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접수하고 3시간만에 방문예정이라고 나온다 ㄷ 서울시내라 그런가 참 편하네      예정시간인 4시가 되기도전에 기사님이 방문했다 이리저리 살피더니 바깥에 선이 문제가 있다는듯 그런데 밖에 나가서 고치고 오시더니 누가 일부러 케이블선을 잘랐다고 한다 일부러 칼이나 가위로 자르지 않고는 이렇게 깔끔하게 절단될수가 없다고...     뭐지 누가 그딴짓을? 바로옆..

  • 나는 가끔 간단하고 저렴한 집밥용 메뉴로 순두부찌개를 애용한다 개봉후 보관이 곤란한 순두부의 특성상 1인분씩 만들기가 애매한것만 빼면 가성비좋은 한끼식사가 될수있다   재료는 다진고기, 대파, 양파, 버섯, 순두부 정도로 순두부빼고는 저기서 빠지는게 있어도 크게 상관없다         먼저 팬이나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고기, 양파, 파를 넣고 고추가루 2스푼, 다진마늘 1스푼을 넣은뒤 볶아준다 충분히 볶아주면 좋지만 고추기름과 다시다가 있다면 그냥 대충 익히기만하고 저것들을 중간에 추가해도 된다  다 볶아지면 냄비에 절반쯤 차게 물을 넣어준다      물을 넣고 바로 준비해둔 버섯과 두부를 넣은뒤 적당한 양이 되도록 물을 다시 맞춰준다 보통 순두부가 300g~400g에 한봉지로 파는데 식당에서 순두..

  • 요즘 갑자기 온도가 떨어지더니 한자리수 온도의 날씨가 계속되고있다 갑작스러운 변화 때문인지 어제부터 으슬으슬하고 기침도 계속 나오고 코도 막히는게 나한테도 감기가 와버렸다 -_-        사실 잔병치레 잘 안하는편이라 별생각없이 있었는데 막상 나한테 닥치니 생각보다 몸이 불편하다 뭐 나는 다행히 집에서 일하는지라 남한테 옮길걱정은 없다만 당분간 조심하긴 해야지

    일상다반사

    감기조심 NEW

    2024.11.19
    댓글
카테고리
작성일
2024. 11. 22. 18:46
작성자
yul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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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갑자기 인터넷이 고장났다

 

그냥 자기전에는 멀쩡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안된다 ㅡㅡㅋ

 

 

 

 

 

 

인터넷 모뎀을 보니 OPT라는 칸에 빨간색이 진하다

 

저게 빨간색이면 기사님 불러야한다는걸로 기억하는데...

 

 

 

 

선도 뽑았다가 다시꽃아보고 별짓을 다해봐도 안되서 결국 고장접수를 넣었다

 

 

 

 

 

 

오늘이 금요일이라 혹시 주말내내 못쓰지는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접수하고 3시간만에 방문예정이라고 나온다 ㄷ

 

서울시내라 그런가 참 편하네

 

 

 

 

 

 

예정시간인 4시가 되기도전에 기사님이 방문했다

 

이리저리 살피더니 바깥에 선이 문제가 있다는듯

 

그런데 밖에 나가서 고치고 오시더니

 

누가 일부러 케이블선을 잘랐다고 한다

 

일부러 칼이나 가위로 자르지 않고는 이렇게 깔끔하게 절단될수가 없다고...

 

 

 

 

 

뭐지 누가 그딴짓을?

 

바로옆에 cctv가 있어서 주인집에 문의를 했는데

 

실시간 관찰만되지 녹화기능이 없다고한다 -_-

 

cctv 왜있니...

 

 

 

참 세상에는 이상한 인간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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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작성일
2024. 11. 20. 13:45
작성자
yul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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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끔 간단하고 저렴한 집밥용 메뉴로 순두부찌개를 애용한다

 

개봉후 보관이 곤란한 순두부의 특성상 1인분씩 만들기가 애매한것만 빼면

 

가성비좋은 한끼식사가 될수있다

 

 

 

재료는 다진고기, 대파, 양파, 버섯, 순두부 정도로

 

순두부빼고는 저기서 빠지는게 있어도 크게 상관없다

 

 

 

 

 

 

 

 

 

먼저 팬이나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고기, 양파, 파를 넣고

 

고추가루 2스푼, 다진마늘 1스푼을 넣은뒤 볶아준다

 

충분히 볶아주면 좋지만 고추기름과 다시다가 있다면

 

그냥 대충 익히기만하고 저것들을 중간에 추가해도 된다

 

 

다 볶아지면 냄비에 절반쯤 차게 물을 넣어준다

 

 

 

 

 

 

물을 넣고 바로 준비해둔 버섯과 두부를 넣은뒤

 

적당한 양이 되도록 물을 다시 맞춰준다

 

보통 순두부가 300g~400g에 한봉지로 파는데

 

식당에서 순두부찌개를 시킬때 나오는양 기준으로 3~4인분쯤 되는양이라

 

생각보다 엄청 많은양의 순두부찌개가 된다

 

 

 

 

 

살짝 간을보면 굉장히 싱겁다는걸 알수있는데

 

계속 끓이면서 맛소금을 뿌려 간조절을 해주면 완성

 

기호에따라 고추기름, 후추, 다시다를 첨가해도 좋다

 

혹시 고기가 빠졌다면 다시다, 굴소스, 치킨스톡 같은걸 좀 넣어주어야한다

 

 

 

 

마지막에 계란을 넣는경우도 많던데

 

난 사실 계란은 잘 안넣는편

 

 

 

 

 

그렇게 몇분 끓으면 순두부찌개 완성!

 

 

 

된장찌개, 김치찌개 같은 느낌으로 먹어도 좋고

 

순두부찌개 식당에서 하듯 국밥처럼 먹어도된다

 

 

 

마지막 간조절에 따라 개인취향 맞추기가 쉬운것도 장점이고

 

이정도 양을 만드는데 재료비 계산해보면 4~5천원 수준의 가성비좋은 메뉴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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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작성일
2024. 11. 19. 14:48
작성자
yul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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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갑자기 온도가 떨어지더니

 

한자리수 온도의 날씨가 계속되고있다

 

갑작스러운 변화 때문인지 어제부터 으슬으슬하고

 

기침도 계속 나오고 코도 막히는게

 

나한테도 감기가 와버렸다 -_-

 

 

 

 

 

 

 

 

사실 잔병치레 잘 안하는편이라 별생각없이 있었는데

 

막상 나한테 닥치니 생각보다 몸이 불편하다

 

뭐 나는 다행히 집에서 일하는지라 남한테 옮길걱정은 없다만

 

당분간 조심하긴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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