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일어났던 몇시간짜리 계엄령 도대체 왜 그랬는지 알수가없는 대통령의 희대의 병크짓에 온 나라가 혼란에 빠졌다 그리고 그 사이에 다시 이 나라의 고질적 광기가 터져나오고있다 또다시 사람들은 민주주의를 부르짖으며 횃불을 들고 불태울 땔감을 찾아다닌다 입으로는 "이시국에" 를 달고살면서 엄중한 상황이라고 이야기하지만 그들의 입가에는 즐거운 미소가 만연하다 평소에는 눈치보여 억누르고 숨기며 살았던 일탈행위를 시국타령으로 정당화 할수있는 시절이 다시 찾아왔다 앞으로 몇달간, 어쩌면 몇년간... 얼마나 많은 상식이 민주라는 핑계로 뒤집힐까 얼마나 많은 미래가 정의 라는 이름으로 짓밟힐까 얼마나 많은 마녀들을 잡아죽여야 이나라 시민들은 만족할까 애초에 침묵이 미덕으로 취급받는 사회에 희망이라는건 있었..
일단 기본 모양은 텍스트와 버튼으로 갖추어 두었다 이제 그것들이 동작하게 해야하는데 canvas 안에다가 Empty를 하나 만들고 Idle manager라고 지었다 이런저런 스크립트가 저기에 들어갈 예정 저 empty의 inspector에서 Add component를 선택하고 이름 대충짓고 새로운 스크립트 자리를 만들었다 그리고 만들어진 스크립트를 더블클릭하면 Visual Studio Code가 열리면서 개발자에게 익숙한 화면이 뜬다 뭐... 미리설치 안해놨으면 안열릴지도 나는 거의 파이썬밖에 써본적이 없긴한데 유니티는 기본언어가 C#이라고해서 그냥 C#을 써볼 예정이다 프로그래밍 언어라는게 하나 알면 다른거 배우기 좀 수월한 느낌이라 일단 테스트로 1차원 구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