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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 10. 23. 12:05
작성자
yul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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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 북아프리카나 중동의 이슬람 지역에 가면

 

주점에 쿠스쿠스라는 메뉴가 있는걸 볼수있다

 

쿠스쿠스라는게 재미있는 이름이기도하고 생소해서 찾아보았는데

 

밀가루를 쌀알처럼 뭉쳐 만든것으로 파스타의 일종이라고 하는데

 

 

 

 

 

 

 

인게임 생산레시피는 북아프리카 스튜라고 되어있는게

 

아무래도 완성품 이름은 쿠스쿠스 라고만 되어있지만

 

재료도 양고기 + 밀가루 + 허브솔트 인걸보면

 

이 레시피의 완성품은 엄밀히 말하면 쿠스쿠스 양고기 스튜 인듯하다

 

 

 

 

 

 

 

쿠팡에 찾아보니 쿠스쿠스 자체는 가격도 싸고 쉽게 구할수 있었다

 

쿠스쿠스 자체를 만들어보는건 그닥 의미가 없는것같고

 

쿠스쿠스를 이용한 요리를 만들어 보기로했다

 

 

 

 

 

 

 

처음에는 쿠스쿠스 양고기 스튜를 만들어볼까 했지만

 

그건 그냥 다음에 해보기로하고

 

처음에는 간단하게 만들수있는 쿠스쿠스 샐러드를 해보기로 했다

 

 

 

 

 

 

준비물은 쿠스쿠스, 양파,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오이, 브로콜리, 블랙올리브

 

그리고 조미료로 올리브유, 소금, 레몬즙, 참깨 드레싱소스를 준비했다

 

사실 간단한 버전의 샐러드도 충분히 괜찮을거 같은데

 

이렇게 저렇게 여러가지 시도를 해볼예정이다

 

 

 

 

물넣은직후 / 물먹고 불어난 모습

 

 

 

 

 

 

볼에 쿠스쿠스와 물을 같은양으로 넣었다

 

뜨거운물을 넣으라는 사람들도 있던데

 

팔팔끓을필요까진 없는듯하고 어느정도 따뜻하면 되는것같다 

 

 

 

 

 

 

 

 

 

 

 

물에 불리는동안 나머지 재료들을 꺼냈다

 

이것저것 냉장고 긁어모으니 종류가 엄청 많다 ㅎ...

 

샐러드로 먹을거니 재료들을 씻어서 먹기좋게 잘랐다

 

 

 

 

 

 

 

 

 

 

 

 

재료들을 썰어대는사이 쿠스쿠스도 다 불었고

 

바로 나머지 재료들을 투입

 

그리고 블랙올리브도 조금 같이 넣었다

 

그 위에 올리브유를 대강 10스푼 정도 넣고 레몬즙도 3스푼정도 넣었다

 

냉장고 구석에 남아있던 참깨 드레싱 소스도 다 털어넣었다

 

 

 

 

 

 

 

 

 

 

 

 

 

그리고 위생장갑을 끼고 잘 섞어주면 완성 ㅎ

 

일부러 그런거긴 하지만 양은 한번에 먹기엔 상당히 많다

 

그냥 냉장고에 넣어두고 아침대신으로 며칠간 먹을예정

 

 

 

 

 

 

 

 

 

 

 

 

오늘먹을양을 그릇에 옮겨담았다

 

먹어보니 뭔가 알갱이가 씹히는게 싱기하고 꽤 맛있다

 

뭔가 사용하기도 쉽고 괜찮은 재료를 찾아낸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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