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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아둔 다이어리
  • 요즘 다이어트용 저칼로리 음식을 자주 만들어먹고 있는데 나는 고기러버라 평소에는 이런걸 잘 안만들어 먹었던지라 식재료만 저칼로리인것들로 쓰고 그냥 "이러면 나쁘지않을듯" 하면서 맘대로 만들고있다 요리에 정답 없스니까~ 오늘은 양배추볶음을 만들어보았다 취향이 중화풍을 좋아해서 그쪽 조미료를 좀 쓴편이다   오늘 메인재료는 양배추, 그리고 약간의 느타리버섯 느타리는 절반만썼다 사실 양배추는 채소치고는 그렇게~ 막 영양소가 풍부하고 좋은수준은 아니라고한다 근데 그건 그냥 채소들 사이에서 이야기고 현대인에게 기본적으로 채소라는건 나쁜채소는 없다 수준의 라인업이라 중요한건 재료의 수준보다는 얼마나 열심히 잘 먹느냐가 되겠다 물론 고기도 소중하다 ;ㅅ;    양배추와 버섯은 먹기좋게 분해시키고 팬에 식용유 넉넉히담..

  • 지난주는 놀러가서 기록이고머고 패스했고 다시 힘내서 시작해야지...   다행히도 여행을 갔다와도 몸무게 큰 변화는 없었다 그 고생을 하는데 몸무게가 느는것도 이상하긴하지 ㅎ... 뭐... 느리지만 또 다시 시작해야지 거의 유지에 가까운 다이어트지만 만 2개월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목표인 75kg은 아직 까마득하지만 언젠가 도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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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 9주차 NEW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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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에 6.3일 부터 11일까지 총 9일간의 몽골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평소에는 자유여행위주로 해외여행을 다니는편이지만 몽골여행은 여행사를 이용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수도인 울란바토르를 제외한 지역에는 사실상 대중교통이 거의 없는 수준이고 국제면허증이고뭐고 외국인은 렌트해서 운전자체를 할수없게 되어있는듯 하여 정말 울란바토르 내부와 일부 대중교통이 통하는 지역에만 있을게 아니라면 어쩔수 없는듯합니다 저는 오다투어라는 여행사를 이용해서 6박7일 고비사막투어로 다녀왔네요    여행경비  경비는 이것저것 다 합쳐보면 200만원쯤 든것같습니다 거리에비해 생각보다 항공권 가격대가 좀 나가는편이고 여행사 투어를 이용하다보니 일정수준의 지출은 고정되어있어 저예산 여행은 힘들듯합니다 위의 두가지로 대부분이 비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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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 6. 19. 23:18
작성자
yul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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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이어트용 저칼로리 음식을 자주 만들어먹고 있는데

 

나는 고기러버라 평소에는 이런걸 잘 안만들어 먹었던지라

 

식재료만 저칼로리인것들로 쓰고 그냥 "이러면 나쁘지않을듯" 하면서 맘대로 만들고있다

 

요리에 정답 없스니까~

 

오늘은 양배추볶음을 만들어보았다

 

취향이 중화풍을 좋아해서 그쪽 조미료를 좀 쓴편이다

 

 

 

오늘 메인재료는 양배추, 그리고 약간의 느타리버섯

 

느타리는 절반만썼다

 

사실 양배추는 채소치고는 그렇게~ 막 영양소가 풍부하고 좋은수준은 아니라고한다

 

근데 그건 그냥 채소들 사이에서 이야기고

 

현대인에게 기본적으로 채소라는건 나쁜채소는 없다 수준의 라인업이라

 

중요한건 재료의 수준보다는 얼마나 열심히 잘 먹느냐가 되겠다

 

물론 고기도 소중하다 ;ㅅ;

 

 

 

 

양배추와 버섯은 먹기좋게 분해시키고

 

팬에 식용유 넉넉히담고 다진마늘, 냉동대파, 냉동새우, 베트남고추를 부셔서 담았다

 

뭐 사실 솔직히 나는 1인가구 평균수준에 맞지않게 냉장고에 이것저것 많이있어서 때려넣었지만

 

마늘정도만 있으면 나머지는 취향껏 ㅎ...

 

 

 

 

향이 솔솔 나도록 적당히 익혀주다가 분해된 양배추와 버섯을 같이 넣어준뒤

 

불을 약불로 낮추고 뚜껑을 덮었다

 

이대로 좀 기다리면 양배추와 버섯의 숨이죽어서 섞기 편해진다

 

그동안 잠시 소스만들기~

 

 

 

 

 

간장2, 굴소스1, 노추1, 마라소스1 의 비율로 섞어주었다

 

뭔가 부족할거 같아서 설탕대용으로쓰는 에리스리톨 한스푼도 넣어주었다

 

그냥 중화느낌 하려고 노추랑 마라소스 들어간거고

 

없어도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

 

갠적으로는 토마토소스계열이 들어가도 나쁘지않을거같아서 다음에 시도해볼예정

 

 

 

잘 섞어서 숨이 죽어가는 양배추위로 소스 투하!

 

아직 좀 덜죽은듯하지만 그게 필수는 아니니 그대로 잘 섞어주며 중불에 익혀주면 된다

 

 

 

 

 

이쯤되면 완성 ㅎ

 

 

 

 

접시에담고 위에 통깨좀 뿌려주었다

 

오늘저녁은 양배추로 조져본다~

 

 

 

 

나는 일품요리식으로 해먹었지만

 

반찬으로 이용해도 괜찮은것같다

 

내가 영양사가 아니라서 정확히는 몰라도

 

다이어트에 도움될 식단인건 확실하다

 

 

 

다이어트 기간이 길어지면서 내 포트폴리오에

 

다이어트 요리가 만들어지고있다

 

그동안 몇가지 실패도 있었고 나름 괜찮은 레시피도 출현하고있다

 

소올직히 고기요리가 더 좋긴한데

 

이렇게 아쉬워도 봐줄만은 한 정도의 레시피가 늘어나면

 

식단관리에도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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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작성일
2024. 6. 17. 20:42
작성자
yul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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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는 놀러가서 기록이고머고 패스했고

 

다시 힘내서 시작해야지...

 

 

 

다행히도 여행을 갔다와도 몸무게 큰 변화는 없었다

 

그 고생을 하는데 몸무게가 느는것도 이상하긴하지 ㅎ...

 

뭐... 느리지만 또 다시 시작해야지

 

거의 유지에 가까운 다이어트지만 만 2개월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목표인 75kg은 아직 까마득하지만

 

언젠가 도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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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 6. 13. 17:40
작성자
yul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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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6.3일 부터 11일까지 총 9일간의 몽골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평소에는 자유여행위주로 해외여행을 다니는편이지만

 

몽골여행은 여행사를 이용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수도인 울란바토르를 제외한 지역에는 사실상 대중교통이 거의 없는 수준이고

 

국제면허증이고뭐고 외국인은 렌트해서 운전자체를 할수없게 되어있는듯 하여

 

정말 울란바토르 내부와 일부 대중교통이 통하는 지역에만 있을게 아니라면 어쩔수 없는듯합니다

 

저는 오다투어라는 여행사를 이용해서 6박7일 고비사막투어로 다녀왔네요

 

 

 

 

여행경비

 

 

경비는 이것저것 다 합쳐보면 200만원쯤 든것같습니다

 

거리에비해 생각보다 항공권 가격대가 좀 나가는편이고

 

여행사 투어를 이용하다보니 일정수준의 지출은 고정되어있어 저예산 여행은 힘들듯합니다

 

위의 두가지로 대부분이 비용이 나가고 개인경비 자체는 별로 안들어요

 

 

 

 

 

여행 특징

 

고비사막 투어중에는 대부분 게르에서 지냅니다

 

딱 한번만 텐트치고 캠핑을했네요

 

그리고 워낙 외진곳으로 다니다보니 인터넷이 안되는곳도 많고, 되더라도 느리고

 

전기가 없는곳도 많아 충전도 제때못해서 보조배터리가 거의 필수입니다

 

화장실, 샤워장 같은것도 간이로 있거나 없는곳도 꽤 있고

 

사막지역이다보니 물이 귀해서 그마저도 충분하게 사용하는건 힘들어요

 

그리고 차량으로 이동하는데 하루평균 5~6시간씩 가다보니 피로감도 계속 누적됩니다

 

여행사마다 다를수있지만 식사도 풍성하다고 말하긴 힘들겠네요

 

 

 

대신 정말 탁트인 드넓은 공간도 느껴볼수도 있고

 

밤에 별도 잘보이고 평소에는 볼수없는 자연경관들도 보게됩니다

 

일상과 떨어진 문명의 끝자락에서 많은 생각도 해보고

 

마음이 잘맞다면 같이간 사람들과 좋은 추억도 만들거에요

 

 

 

 

 

여행 일정

 

 

 

1일차 : 몽골입국 / 투어출발 -> 차강 소브라가

2일차 : 욜링암

3일차 : 홍고르엘스

4일차 : 홍고르엘스

5일차 : 바양작

6일차 : 바가가즈링촐로

7일차 : 울란바토르 도착 / 투어종료

8일차 : 울란바토르 자유여행

9일차 : 공항이동 -> 귀국

 

저는 여행사 일정에따라 1~7일차까지 다니고

 

마지막에 울란바토르에 조금 머물렀습니다

 

 

 

차강 소브라가

 

 

몽골의 그랜드캐니언 이라고 하던데

 

그랜드캐니언을 못가봐서 직접비교는 어렵지만

 

비교적 덜 유명한건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아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밑에서봐도 멋지고 위에서 보면 끝이 안보이는 평원이 보입니다

 

 

 

욜링암

 

 

 

한마디로 표현하면 얼음골!

 

여름에도 얼음이 남아있는 계곡입니다

 

다만 지구온난화로 서서히 녹고있다고 하네요

 

승마체험도 여기서 할수있었습니다

 

 

 

 

홍고르엘스

 

 

흔히 우리 이미지속의 모래사막을 볼수있는곳입니다

 

왼쪽사진처럼 모래언덕을 기어올라가는데

 

높이가 300m쯤 된다는데 진심 겁나힘듭니다...

 

올라가면 반대쪽의 광활한 풍경을 볼수있습니다

 

해질녘 직전에 올라가서 위에서 보니 장관이더군요

 

 

 

홍고르엘스 바로옆에 오아시스가 있어서

 

초록초록 초원옆에 갑자기 모래사막인 신기한 풍경도 있고

 

낙타를 타보는 체험장도 있었습니다

 

저는 낙타체험장의 게르에서 머물렀는데 낙타모를 깎아주는 모습도 볼수있었네요

 

 

 

 

 

 

바양작

 

 

영어로는 불타는절벽(Flaming cliffs) 라고 되어있는 지역입니다

 

대규모의 공룡알이 발견되었다는데 서양에서 다 캐가서 여기 남아있진 않다고합니다

 

차강소브라가와 비슷한 감도 있는데

 

사람들이 보통 홍고르엘스와 바양작이 가장 좋았던곳 1,2위로 꼽더라구요

 

 

 

 

바가가즈링촐로

 

 

약간 고지대의 바위산과 초원이 있는곳인데

 

이런지형을 뭐라고 불러야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

 

몽골자체가 전반적으로 지대가 높긴하지만 조금 더 구름이 가까워진 느낌이 듭니다

 

여기서 텐트치고 캠핑을 했는데

 

낭만은 좋습니다만... 여행 후반부라 그냥 몸이 힘들엇어요 ㅠ

 

 

울란바토르

 

 

 

인구 150만의 몽골의 수도입니다

 

뭐 솔직히 울란바토르에 크게 인상깊은느낌은 별로 없었어요

 

물론 키릴문자로 된 간판들, 곳곳에 설치된 징기스칸or기마 상징의 조형물 같은 차이가 있지만

 

사실 저는 어딜가나 도시라는건 얼추 비슷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울란바토르가 역사가 긴 도시가 아니라서 더 비슷하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교통체증과 무슨 털같은걸 흩뿌리는 가로수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바깥공기가 너무 안좋다고 느껴졌고

 

바람 조금만 불면 의외로 선선했던 사막, 초원과 달리 도시 내부는 여름 그 자체로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국영백화점이라는곳에 가서 기념품도 좀 사고

 

서울 광화문 느낌의 수흐바타르 광장에도 가보고, 전통시장이라는 나랑툴 시장도 가보고

 

남은 하루 여기저기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호스텔로 돌아와서 궁금해서 사본 몇몇 유제품과 보드카로

 

여행 마지막날을 마무리 했네요

 

바깥이 밝아보이지만 몽골은 여름에 해가 엄청길어서 시간으로는 저녁8시쯤이었습니다..ㅋ

 

 

 

 

 

다음날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만

 

이번여행 최대의 피해자는

 

분양 하루만에 여행을떠나 9일간 방치된 로즈마리...

 

 

그래도 다행히 살아있는듯합니다

 

이제 부지런히 돌봐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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