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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아둔 다이어리
  • 정림사지에서 걸어서 10분도 안되는거리에 국립부여박물관이 있다 걸어가기에 충분히 가깝지만 나는 다음 목적지인 궁남지로 갈때를 위해 자전거를 대여해서 끌고왔다           주말이라 그런지 박물관 입구부터 사람이 꽤 보였다 입장료도 무료이고 건물크기로 볼때 규모도 꽤 있어보인다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니 굉장히 넓은 로비가 나왔다 뭔가 호텔로비 같은느낌 ㅋ 대강 보니 로비에서 이어진 전시실이 몇군데 있고 한켠에 안내소와 기념품샵이 보였다 어차피 다 둘러볼거라 그냥 시계방향으로 하나씩 들어가보았다           다른곳은 사람들이 듬성듬성 흩어져있는데 딱 한곳만 막 몰려서 둘러싸고 있는곳이 있길래 가까이 가보니 여행 내내 여기저기 모형과 사진과 기념품으로 볼수있었던 백제금동대향로가 여기 ..

  • 부여에 도착해서 백팩만 미리 예약한 모텔에 던져두고 배가고파 점심먹을곳을 찾았다 그냥 별다른 이유는 없었고 갈비탕 간판을 보니 순간 땡겨서 찾은곳           청주본가 왕갈비탕이라는 이름에서볼때 체인점인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검색해보니 맞는듯하다 주변에 혼자서 낮에 갈만한 음식점이라는게 많이보이지 않아서 별다른 고민없이 바로 들어갔다            들어가서 입구근처에 자리를 잡았다 내부는 특이할것없는 평범하고 깔끔한 인상이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옆에 방도 있어서 생각보다 꽤 넓었다 메뉴는 심플하게 왕갈비탕 or 육개장 / 사이드메뉴로 만두2종 선택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메뉴고민을 덜어주는 구성인듯 ㅋ   간판이 왕갈비탕이었으니 왕갈비탕과 사이드로 왕만두를 주문해보았다           ..

  • 아침일찍 공주에서 부여로 건너와 가장 먼저 방문한곳은 정림사지였다 특별한 이유는 아니고 그냥 정림사지가 부여버스터미널 바로앞에 있었으니까..^^          정림사지 내부로 들어가니 가장 먼저 보이는것이 어디서 많이본듯한 5층석탑이다 정림사가 아니라 정림사지인데서 터만 남았겠구나 했는데 이 석탑은 천년넘게 지난 지금도 남아있는 모양이다 목조와 석조의 차이인가...          절 터는 잔디밭으로 되어 있었는데 여기도 백제문화제라고 이것저것 가져다놓은듯하다  5층석탑 뒤편으로 복원된듯한 사당이 하나 보인다           사당에 가까이 가보니 내부에 돌로된 불상하나가 있었는데 이름이 정림사지 석조여래좌상 이라고 한다 이 이름도 어디서 들어본거같은데..?  내가 봤던 대부분의 불상들이 동상이고 모양..

카테고리
작성일
2024. 10. 19. 12:07
작성자
yul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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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사지에서 걸어서 10분도 안되는거리에 국립부여박물관이 있다

 

걸어가기에 충분히 가깝지만

 

나는 다음 목적지인 궁남지로 갈때를 위해 자전거를 대여해서 끌고왔다

 

 

 

 

 

 

 

 

 

 

 

주말이라 그런지 박물관 입구부터 사람이 꽤 보였다

 

입장료도 무료이고 건물크기로 볼때 규모도 꽤 있어보인다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니 굉장히 넓은 로비가 나왔다

 

뭔가 호텔로비 같은느낌 ㅋ

 

대강 보니 로비에서 이어진 전시실이 몇군데 있고

 

한켠에 안내소와 기념품샵이 보였다

 

어차피 다 둘러볼거라 그냥 시계방향으로 하나씩 들어가보았다

 

 

 

 

 

 

 

 

 

 

 

다른곳은 사람들이 듬성듬성 흩어져있는데

 

딱 한곳만 막 몰려서 둘러싸고 있는곳이 있길래 가까이 가보니

 

여행 내내 여기저기 모형과 사진과 기념품으로 볼수있었던

 

백제금동대향로가 여기 전시되어있었다

 

 

 

천년도 더된 옛날에 저런걸 어떻게 만들었을까 싶다

 

 

 

 

 

 

 

 

 

소장품 규모로 보면 여기가 공주/부여 일대에서 가장 큰 박물관인것 같지만

 

사실 여기까지 오면서 석장리 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 무령왕릉, 정림사지 박물관 에서

 

이것저것 다 보고 마지막에 온터라...

 

대부분이 봤던것같은 비슷한 느낌이라서

 

한바퀴 다 돌아보는데 그리 오래걸리진 않았다

 

 

 

 

 

 

 

 

마지막으로 기념품 가게를 둘러보며 마무리 ㅎ

 

 

 

아무래도 공주/부여 에서 박물관을 한군데만 간다고하면 여기를 꼽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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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 10. 18. 12:39
작성자
yul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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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에 도착해서 백팩만 미리 예약한 모텔에 던져두고

 

배가고파 점심먹을곳을 찾았다

 

그냥 별다른 이유는 없었고 갈비탕 간판을 보니 순간 땡겨서 찾은곳

 

 

 

 

 

 

 

 

 

 

 

청주본가 왕갈비탕이라는 이름에서볼때 체인점인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검색해보니 맞는듯하다

 

주변에 혼자서 낮에 갈만한 음식점이라는게 많이보이지 않아서

 

별다른 고민없이 바로 들어갔다

 

 

 

 

 

 

 

 

 

 

 

 

들어가서 입구근처에 자리를 잡았다

 

내부는 특이할것없는 평범하고 깔끔한 인상이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옆에 방도 있어서 생각보다 꽤 넓었다

 

메뉴는 심플하게 왕갈비탕 or 육개장 / 사이드메뉴로 만두2종

 

선택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메뉴고민을 덜어주는 구성인듯 ㅋ

 

 

 

간판이 왕갈비탕이었으니 왕갈비탕과 사이드로 왕만두를 주문해보았다

 

 

 

 

 

 

 

 

 

 

 

 

이런 삶아야하는 종류의 음식은 어느정도는 미리 만들어둘테니

 

주문하고 금방 나왔다

 

만두는 주문하면 찜기에 넣는건지 갈비탕보단 조금 늦게나왔다

 

 

 

그러고보니 그동안 여러가지 국밥류를 먹어봤지만 갈비탕은 첨먹어보는것 같은데

 

뭐 예상안되는맛은 아니니까 ㅎㅎ

 

 

 

 

 

 

 

 

 

 

갈비를 푹 오래 삶아서 그런지 뼈랑 분리도 잘되서

 

먹기도 편하고 국물맛도 좋았다

 

이런 국밥류가 가성비 이미지도있어서 간단해보이지만

 

의외로 집에서 만들어 먹기엔 귀찮은 부분이 많아서

 

밖에나오면 종종 사먹는편

 

 

 

만두도 특이한 뭔가가 들어간건 아니지만

 

속이 꽉찬게 맛이 좋다

 

생각보다 혼자먹기에 양이 많아서 곤란하긴했지만...

 

 

 

 

 

 

 

 

 

 

얼추 식사가 끝나가니 서비스로 갖다주신 수정과 한컵으로 마무리하고

 

든든하게 부여 여행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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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 10. 17. 12:07
작성자
yul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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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공주에서 부여로 건너와

 

가장 먼저 방문한곳은 정림사지였다

 

특별한 이유는 아니고 그냥 정림사지가

 

부여버스터미널 바로앞에 있었으니까..^^

 

 

 

 

 

 

 

 

 

 

정림사지 내부로 들어가니 가장 먼저 보이는것이

 

어디서 많이본듯한 5층석탑이다

 

정림사가 아니라 정림사지인데서 터만 남았겠구나 했는데

 

이 석탑은 천년넘게 지난 지금도 남아있는 모양이다

 

목조와 석조의 차이인가...

 

 

 

 

 

 

 

 

 

 

절 터는 잔디밭으로 되어 있었는데

 

여기도 백제문화제라고 이것저것 가져다놓은듯하다

 

 5층석탑 뒤편으로 복원된듯한 사당이 하나 보인다

 

 

 

 

 

 

 

 

 

 

 

사당에 가까이 가보니 내부에 돌로된 불상하나가 있었는데

 

이름이 정림사지 석조여래좌상 이라고 한다

 

이 이름도 어디서 들어본거같은데..?

 

 

내가 봤던 대부분의 불상들이 동상이고 모양이 디테일한것에 비해

 

이것은 석상이면서 모양도 간소하다

 

아무래도 오래되다보니 손상이 좀 있었는걸지도

 

 

 

 

 

 

 

 

 

 

사당에서 나와 위쪽 언덕쪽으로 조금 올라가니 정림사지 박물관이 있었다

 

무료입장인데다 근처에 부여국립박물관도 있어서

 

여기에 뭐가 그렇게 많이 있을까 싶었지만

 

사실 그냥 날이 더워서 실내로 피하고 싶어서 들어갔다 ㅋ

 

 

 

 

 

 

 

 

 

 

막상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이것저것 많이 전시되있었다

 

시원하기도 하고 분위기도 좋고

 

요즘박물관들은 시설도 참 잘되어 있는것같다

 

미디어아트 같은것도 활용해서 여기저기 재미있는 구경거리를 볼수있었다

 

큰 기대없이 왔는데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곳 ㅎ

 

 

 

 

 

 

 

 

 

 

박물관을 나와 다음목적지로 가기위해 자전거를 대여했다

 

사실 다음목적지인 부여국립박물관은 가까웠지만

 

부여 백제씽씽이는 대여소가 별로없어서 미리 빌렸다

 

무료인데다 전기자전거라 다니기도 편해서

 

아이동반 여행이 아니면 부여는 딱히 버스도 탈필요 없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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