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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16

카테고리 설명
  • 간밤에 갑자기 뭔가 먹고싶어져서 라면을하나 끓일까 하다가 냉동실에 고향만두가 있는게 생각나서 계란만두국을 해먹기로 했다 손은 더 쓰긴하지만 그래도 라면 끓이는것보다 만드는 시간도 빠르다     뚝배기에 물을 적당히 담고 육수코인 두개를 넣은뒤 불을 올렸다 그리고 냉장고에서 만두와 계란, 파, 청양고추를 꺼냈다 재료는 냉장고에 있는걸 적당히 넣어주면 된다 취향에따라 고추나 파를 안넣을수도 있고 양파같은걸 조금 넣어줄수도 있다     아직 끓기전이지만 만두 몇개와 파, 고추를 썰어서 넣었다 그리고 간장 한숟갈 정도로 간을 해준다 간장말고 액젓, 우동다시 같은 다른걸로 해도 되는데 나는 간장대신 우동다시를 조금 넣었다 계란은 소금살짝 넣어서 잘 풀어준다음 잠시대기      물이 끓기 시작하면 계란물을 한바퀴 ..

  • 어제도 겜을 하다가 또 한가지를 더 만들어보고 싶어졌다    저번 안초비 그라탕과 같은 레시피 안에있는 다른 요리법인데 모자란 영어실력으로 보니 대강 밀가루와 버터로 구운 연어구이쯤 되보이는 설명 그냥 재료구해다가 하나 만들어보니    연어 뫼니에르 라는게 나왔다 어디서 들어보긴했는데.. 뫼니에르가 뭔지 몰라서 찾아봤더니 해산물에 밀가루를 뭍혀서 버터로 구워낸 프랑스요리 라고 한다 연어만 이것저것으로 바꾸면 다른요리가 되는듯하다 돼지불고기 오리불고기 소불고기 처럼       냉동 연어살을 한봉지 샀다 집에서 밥해먹은지 오래됐지만 연어를 사보는건 거의 처음인것같은데 생각보다 얼마안해서 앞으로 간간히 써먹어볼지도?    몇조각 꺼내서 소금, 후추, 생강가루를 뿌려서 밑간을 해주었다 경험상 생선류엔 이렇게 해..

  • 요즘 다이어트용 저칼로리 음식을 자주 만들어먹고 있는데 나는 고기러버라 평소에는 이런걸 잘 안만들어 먹었던지라 식재료만 저칼로리인것들로 쓰고 그냥 "이러면 나쁘지않을듯" 하면서 맘대로 만들고있다 요리에 정답 없스니까~ 오늘은 양배추볶음을 만들어보았다 취향이 중화풍을 좋아해서 그쪽 조미료를 좀 쓴편이다   오늘 메인재료는 양배추, 그리고 약간의 느타리버섯 느타리는 절반만썼다 사실 양배추는 채소치고는 그렇게~ 막 영양소가 풍부하고 좋은수준은 아니라고한다 근데 그건 그냥 채소들 사이에서 이야기고 현대인에게 기본적으로 채소라는건 나쁜채소는 없다 수준의 라인업이라 중요한건 재료의 수준보다는 얼마나 열심히 잘 먹느냐가 되겠다 물론 고기도 소중하다 ;ㅅ;    양배추와 버섯은 먹기좋게 분해시키고 팬에 식용유 넉넉히담..

  • 최근 대항해시대 글로벌서버에 캐릭을 새로 만들어서 하고있는데 이 게임에는 여러가지 세계각지의 음식들이 소모품으로 나온다 그리고 그걸 만들수있는 레시피들도 다수 있는데 내 취미가 또 요리이기도 해서 한번쯤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오늘 시도해볼건...   북해의 해산물요리 레시피 한국버전에서는 북해의 어패류요리 라고 되어있다 안에는 총 8가지가 있는데 오늘은 그중 하나인 North European gratin 을 해보려고 한다   북유럽식 그라탕 조리법인데 실제로 만들어보니 완성품은 "안초비 그라탕" 이었다 레시피 재료도 감자(2) + 양파 + 안초비 이니 안초비가 주요 재료인것같다    난 한번도 그라탕이라는 요리를 해본적이 없어서 구글에 물어보니 감자베이스의 여러 재료를 겹겹이 깔아서 오븐..

  • 이번에는 마파두부를 만들어먹기로 했다 일반적으로 밖에서 사먹는 마파두부에는 아마 마라소스가 대부분 안들어가는것같은데 나는 마파두부에 마라소스를 넣는걸 좋아한다 그래서 대부분 마파두부는 밖에서 사먹는경우는 잘 없고 집에서만 만들어먹는데 뭐 이런건 취향차이니까 마라를 안넣어도 지장은 없다   이번요리의 재료도 간단하다 다진 돼지고기, 두부, 파 정도만 있으면 되고 두반장과 마라소스는 집에 없는경우가 꽤 있을텐데 고추장과 된장으로도 가능해서 괜찮다 나는 자주 해먹어서 아예 두반장이 집에 있지만 고추장과 된장조합만으로도 충분히 맛있게 나온다     팬에 식용유를 조금 많이 두르고 고기와 파를 먼저 넣어서 볶아준다 가운데 사진처럼 대강 붉은색이 다 사라지면 고춧가루 2스푼, 간장1스푼을 넣고조금더 볶아주면 오른쪽..

    요리

    마파두부 만들기 NEW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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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장을보러 식자재마트에 갔더니 유통기간 임박으로 떨이를 하는 버섯들이 많이 올라와 있었다 원래 저녁메뉴로 생각해놓은건 따로있었지만 평소의 반값수준밖에 안되는 떨이가격에 새송이버섯을 하나 사고말았다   아무래도 유통기한이 임박한것이고 버섯에서 살짝 냄새도 나기 시작한걸로봐서 오늘바로 먹는게 좋아보여 저녁은 버섯볶음으로 변경     재료는 이렇게 새송이버섯, 양파, 파, 소시지로 준비했다 원래 소시지는 필요없지만 냉동실에 좀 오래 처박혀있는듯 해서 추가해보았다 요리에 정답은 없으니 이렇게 어울릴만한재료 or 냉장고에 남은재료를 쓰곤한다     양파와 버섯을 대충썰고 버섯을 제외한 나머지를 먼저 식용유와 함꼐 후라이팬에 올렸다 대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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