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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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설명
  • 오늘 장을보러 식자재마트에 갔더니 유통기간 임박으로 떨이를 하는 버섯들이 많이 올라와 있었다 원래 저녁메뉴로 생각해놓은건 따로있었지만 평소의 반값수준밖에 안되는 떨이가격에 새송이버섯을 하나 사고말았다   아무래도 유통기한이 임박한것이고 버섯에서 살짝 냄새도 나기 시작한걸로봐서 오늘바로 먹는게 좋아보여 저녁은 버섯볶음으로 변경     재료는 이렇게 새송이버섯, 양파, 파, 소시지로 준비했다 원래 소시지는 필요없지만 냉동실에 좀 오래 처박혀있는듯 해서 추가해보았다 요리에 정답은 없으니 이렇게 어울릴만한재료 or 냉장고에 남은재료를 쓰곤한다     양파와 버섯을 대충썰고 버섯을 제외한 나머지를 먼저 식용유와 함꼐 후라이팬에 올렸다 대충 ..

  • 오늘 걷기운동은 도곡공원으로 정했습니다 위치는 아래처럼 매봉역 바로위 강남한복판에 남아있는 해발 95M의 아주 작은 산입니다 실제로 정상에가면 매봉산이라고 비석이 있긴하지만 사실 매봉산이라는게 서울내에도 몇군데나있는 너무 흔한 지명이라 도곡공원이라고 부르는게 편할거같네요        네이버지도로 길찾기를 찍어보니 매봉역방향의 입구만 자꾸 알려주긴하던데.. 입구는 공원사방 여러군데 있습니다 저는 세브란스병원과 매봉터널사이의 입구로 들어갔어요   이렇게 작은 입구들이 공원주변 몇백미터 간격으로 있는듯합니다    입구앞에 도곡공원 지도가 있었는데 보는사람에 맞춰서 지도가 조정되어있는지라 이 지도에서는 매봉역이 위쪽에 보이네요     공원 내부는 완전히 산길이라는 느낌을 줍니다 운동기구들이 곳곳에 있고 가끔씩 ..

  • 다이어트를 결심한지도 5일이 지났다 언제나 그렇듯 세상일이 뜻대로만 되진 않는다 처음에 세운 세가지 원칙 1. 모임에 참여할때는 술이나 음식을 가리지는 않되 지나친 과식을 하지않도록 생각하자2. 평소 자주하던 혼술은 당분간 하지않고, 식사메뉴도 조금 다이어트 친화적으로 바꾸자3. 낮에 비는시간에 뒹굴지말고 운동을 해보자 실제로 5일간 해보니 1번부터 난관이었다 생각보다 모임에 나가서 지나친과식을 의식적으로 피하기가 어려웠다 2번도 생각보다는 잘 되지 않는다. 혼술은 안했지만 양조절이 뜻대로 안되는것같다 그나마 3번은 어떻게든 조금씩 해볼수 있는거라 괜찮았던듯하다   평소에 운동을 안하던 사람이 갑자기 많이하는건 힘들것같아서 첫주는 빠른걷기운동으로 시작해보았다 5일중 하루는 비가와서 쉬고 나머지는 집주변에..

    건강

    다이어트 1주차 NEW

    2024.04.22
    댓글 1
  • 나는 만 33년을 살면서도 평소 다이어트라는것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 20대초중반까지야 워낙 마른체형이었기에 신경쓸 필요도 없었고 이후 보통체중과 과체중으로 넘어오면서 어느정도의 문제의식은 생겼지만 평소에 땀흘리고 운동하는것도 별로 안좋아하고 적당히 먹기엔 세상에 너무나 맛있는 술과 음식들이 많아서 다이어트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진지하게 들지는 않았었다 그러나..... 드디어 85를 넘어버린 체중계와 이미 과체중을 넘어 비만으로 진입한 BMI지수 그리고 최근에 알게되었는데, 예전에는 없었던 코골이까지 생긴듯하여 아무래도 조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결국 문제는 운동과 식습관중에 문제가 있을텐데 나는 두가지다 해당할것이다 평소에 거의 움직이지 않는편이라, 대부분을 앉거나 누워서 시간을 보낸다 술과..

  • 왠지 이 순간을 정확히 기억하고 싶어서 시계를 보니 기묘하게도 정확히 2024년 4월 18일 오전 6시 뭔가 예정된 시간에 맞춰서 오픈하는듯한 기분이 든다 그렇다고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는것에 거창한 계획이 있는것은 아니다 나는 딱히 글재주가 좋은것도 아니고, 남다른 통찰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하루하루 오늘저녁엔 뭐먹을지를 고민하며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이다 이 공간은 그런 평범한 하루들을 기록해 보고자 장만한 다이어리같은 느낌 언젠가 내가 이곳에 휘갈겨둔 기록들을 보면서 "예전에 저런일도 있었지 ㅋ" 하면서 웃을수 있으면 그만이요 혹시나 이걸 보는 누군가에게 어떤 형태로든 도움이 된다면 일석이조가 되겠다 글을 쓰고 있는데 계단에서 쿠팡맨의 소리가 들린다 오늘 하루도 평소처럼 시작되고있다 조금만 더 자고..

    일상다반사

    첫번째 글 NEW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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