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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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다이어트 시작한지 석달 요즘은 이걸 다이어트라고 불러도 되는건지 의문이 들긴하는데... 그래도 아주 느으으리지만 몸무게가 줄어들고 있다구 목표였던 75kg에 올해안에 도달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ㅋ 최근에는 너무 덥고 비도 자주와서 밖에나가서 걷는코스는 잘 못다니고있다 집에서 할수있는 운동 쪼금씩 하고 나름 저칼로리 식단으로 음식 만들어먹고 하니 그래도 나름 제자리로 안찾아가고 선방하는중인것 같다 그래도 인생 첫 다이어트시도치곤 나쁘지않은거 같은데 ㅎ 최근 우연히 저칼로리 식재료로 미역곤약면이라는게 있는걸 알게되었는데 뭔가 이용해보고 싶어서 충동구매 해버렸다 ㅎ.. 라면사리한개 1400원대라고 치면 엄청 비싼것도 아니고... 이런 종류의 재료들이 요즘 많이 나와있는듯한데 하나씩 실험해봐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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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넷플릭스에서 나혼자만 레벨업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본적이 있다 그 주인공에게는 매일 훈련미션이 주어지는데 대충 이런 내용으로.. ㅋㅋ 매일같이 운동을 안하면 어마어마한 페널티가 주어진다 내가 요즘 사는것도 약간 이런느낌이 든다 뭐.. 난이도는 저거보다 훠어어얼씬 쉽긴하지만 대충 내 버전으로 바꿔보면 팔굽혀펴기 (0/30)윗몸일으키기 (0/50)빠른걷기(0/5km) 정도의 미션이 매일 들어오는 느낌 그러고보니 사진에는 왜 윗몸일으키기가 두개지? 다른사람들은 6주면 막 10kg 이상씩 다이어트 성공했다는 후기들도 꽤 있던데 난 3kg정도에 그치고있다 그분들은 밥도안먹고 운동만 하루종일 한걸까? 성공스토리들 밑에는 보이지않는 수많은 실패사례들이 있을걸 생각하면 그래도 아무런 효과가 없는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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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운동 + 식단이 둘다 꼭 필요하다고 한다 지금까지 한달간 다이어트에서는 먹는것 조절은 하긴했지만 사실 운동부분은 부족했던게 사실이다 한시간정도의 유산소운동밖에 안한셈이었으니... 그래서 조금씩 근력운동같은것도 해보기로 했다 매일매일 하는건 조금 힘들것같고, 월수금 3일정도 집에서 할수있는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같은걸 해보려한다 확실히 몸무게는 먹는것조절로 줄어드는 경향자체는 있는것같다 느리지만 -_- ㅋ 어떻게 올해안에는 될것같기도하다 일단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두가지를 월수금 하루 50개씩 해보려고한다 벌써 5주차... 느리지만 그래도 앞으로는 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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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주,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거의 한달이 되었다는것인데 이번주는 약속도많고 해서 운동은 잘 못하고 열심히 퍼먹은 한주가 되었다 ;ㅅ; 그래도 할수있는만큼 하려고 시도는 했다는데 의미를 두자... 좀 적은날이 있긴하지만 나름 노력햇다구... 하지만 문제는 너무 잘 퍼먹어서그런지 몸무게는 다시 올라갔다 아니, 어쩌면 어젯밤에 많이먹어서 일시적으로 그런걸지도 모르겠다 85.5의 태초마을로 돌아가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도 그래도 그동안의 시도가 효과는 있었다고 해야할지.. 우하향을 그려야할 그래프가 어째서 반등한것인가 ㅠ 이번주는 먹는양을 조금 조절해보기 시작해봐야겠다 어차피 타임리미트도 없으니까 이렇게 조금씩 늘려가다보면 좋은날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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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주가 지났다 슬슬 운동도 귀찮아지고 뭔가 의욕이 떨어지는것같다 그래도 혼술안하기처럼 조금씩 익숙해지면서 이전보다 편해진것도 있다 그리고 아직은 귀찮은날이 있긴해도 결국 비오는날 제외하곤 다 해내기도 했다 운동은 양을 늘린다기보다는 이번주에는 러닝의 비중을 조금씩 늘려보았다 뭐 크게늘린건 아니지만 걷기만해서는 뭔가 부족할거같은 느낌이라... 몸무게는 지난주랑 거의 똑같다 몸무게라는게 하루에도 일정범위내에서 움직이곤 할텐데 아마 지난주에는 엄청 저점에 찍힌것같다 한주만에 2kg넘게 빠지는게 이상하긴했지 ㅎ 세상에 쉬운건 없는것같다 75kg라는 목표를 달성할날이 오긴할까 사실 지금생활이 엄청 다이어트가 잘될만큼 강도있는것도 아니라 당연한거겠지 조금씩조금씩 높여가면 언젠가 될거라 믿고 계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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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2주차 이번주는 금요일부터 고향인 울산에 내려갔다와서 날씨때문 이외에도 운동을 못한날이 생기긴했다 뭐 나는 그렇게까지 다이어트가 절박한 사람은 아니니까... 처음에 세운 원칙들도 칼같이 끊으려니 힘든거같아서 점진적으로 줄이는 방향으로 해보고있다 이번주는 몸무게가 좀 많이줄었다 그래도 원래 처음 몇kg은 쉽게빠지는걸 알고있기에 지금쯤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된다 운동코스는 여전히 새로운곳도 가보고 저번에 갔던곳 그대로도 가보고 있다 바뀐점이라면 매일까지는 아니지만 하루이틀정도는 러닝을 겸한 걷기운동을 시작했다 물론 아직 체력이 그지깽깽이라 걷는시간이 훨씬 더 길긴하다 ㅎ.. 계속 꾸준히 하다보면 좋은날도 오지않을까? 뭐 대단한 운동을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하고있는 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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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결심한지도 5일이 지났다 언제나 그렇듯 세상일이 뜻대로만 되진 않는다 처음에 세운 세가지 원칙 1. 모임에 참여할때는 술이나 음식을 가리지는 않되 지나친 과식을 하지않도록 생각하자2. 평소 자주하던 혼술은 당분간 하지않고, 식사메뉴도 조금 다이어트 친화적으로 바꾸자3. 낮에 비는시간에 뒹굴지말고 운동을 해보자 실제로 5일간 해보니 1번부터 난관이었다 생각보다 모임에 나가서 지나친과식을 의식적으로 피하기가 어려웠다 2번도 생각보다는 잘 되지 않는다. 혼술은 안했지만 양조절이 뜻대로 안되는것같다 그나마 3번은 어떻게든 조금씩 해볼수 있는거라 괜찮았던듯하다 평소에 운동을 안하던 사람이 갑자기 많이하는건 힘들것같아서 첫주는 빠른걷기운동으로 시작해보았다 5일중 하루는 비가와서 쉬고 나머지는 집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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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만 33년을 살면서도 평소 다이어트라는것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 20대초중반까지야 워낙 마른체형이었기에 신경쓸 필요도 없었고 이후 보통체중과 과체중으로 넘어오면서 어느정도의 문제의식은 생겼지만 평소에 땀흘리고 운동하는것도 별로 안좋아하고 적당히 먹기엔 세상에 너무나 맛있는 술과 음식들이 많아서 다이어트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진지하게 들지는 않았었다 그러나..... 드디어 85를 넘어버린 체중계와 이미 과체중을 넘어 비만으로 진입한 BMI지수 그리고 최근에 알게되었는데, 예전에는 없었던 코골이까지 생긴듯하여 아무래도 조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결국 문제는 운동과 식습관중에 문제가 있을텐데 나는 두가지다 해당할것이다 평소에 거의 움직이지 않는편이라, 대부분을 앉거나 누워서 시간을 보낸다 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