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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여행 6

카테고리 설명
  • 미르섬은 공주시 가운데에 있는 작은 섬이다 바로앞에 금강신관공원이 있는데 그냥 합쳐서 하나의 공원이라고 보는게 좋을듯하다 섬이긴하지만 다리도 몇군데있고 크기도 작아서 다니는데 불편함은 딱히 없는듯하다        평소에는 꽃구경으로 유명한곳인듯 하지만 나는 저녁시간에 방문했다 축제기간이라 화려한 조명들을 준비해둬서 야간이 더 좋을것같았다 아직 낮에는 꽤 더웠는데 밤에는 시원하기도하고 ㅎ         가까이 가보니 이렇게 무대도 준비되어 있었다 축제는 다음날부터라 사람도 적고 무대에서 공연같은걸 하고있지는 않았지만 주변이 분주한게 뭔가 준비하는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무대를 지나 다리를건너 미르섬으로 들어왔다 어두워서 꽃이 피어있는지는 잘 안보였지만 대신 다른게 볼게많다 꽤나 공들여서 이것저것..

    여행/충청

    공주 미르섬 NEW

    2024.10.16
    댓글 1
  • 공주 자전거여행 막바지에 공주박물관을 들렀다 공주한옥마을이나 무령왕릉과 가까워서 같이가면 좋을듯한 위치이지만 난 무령왕릉은 전날 이미 갔다왔으니 패스              공주박물관은 무료개방이고 1층의 백제유물 전시관과 2층의 충청남도 지역사 전시관이 있었다 그리고 1층 한편에 조그맣게 기념품가게도 있다                1층의 백제유물전시관은 생각했던것보다는 소장품이 많지 않았다 아마 600년 넘는 역사의 백제가 공주를 수도로 유지한 기간이 60여년밖에 안되기도하고 이후 부여로 옮기면서 상당수는 그쪽으로 옮겨가서 그렇지 않을까 싶다 주로 왕릉 출토품이 여기로 와있는듯               2층의 충남 지역역사 전시관은 충남에서 나온 여러시대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는듯하다 석장리 유물들이..

  • 자전거타고 쌍신생태공원을 지나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으로 향하는길 근데 생각보다 가는길이 험하다            따로 자전거도로로 이어져있지는 않은듯하여 이런 도로변 길을 따라 가야하는데 가는길도 오르막길 ㅠ.. 전기자전거면 좀 나았을텐데 일반자전거라 언덕 올라가는데 땀 꽤나 흘려야했다              힘겹게 도달한 입구 주차장 한켠에 자전거를 세우고 입장권을 구입했다 가격은 5천원            자연미술이라는게 어떤의미인지 잘 몰랐는데(사실 지금도 모름) 대강 느낌은 자연적인 재료를 이용하여 작품을 만드는것인듯하다 공원은 꽤 넓은편인데 군데군데 미술작품들이 배치되어 있었다 작가들 출신도 다양하고 작품의 규모나 아이디어들도 제각각             그냥 눈으로만 보는 작품들도 있고 올라가..

  • 공주여행 둘쨋날 오늘은 자전거를 타고 금강주변을 한바퀴 돌아볼예정이었다             어제 고마나루 명승길 안내도라는 안내도를 본적이 있었는데 딱 저렇게 돌지는 않겠지만 비슷하게 가볼예정 먼저 미르섬 근처에서 백제씽씽이를 대여해서 강변 자전거도로로 내려갔다               출발전 잠깐 그늘에있는 벤치에서 쉬었는데 주변에 오늘부터 시작되는 백제문화제 공연준비를 하시는듯한 분들이 보였다 나처럼 자전거타는 사람도 종종 보이긴했지만 복잡한 서울에비해 전반적으로 한적해서 좋다              첫번째 목적지인 금강쌍신공원으로 가는길 자전거도로인듯 하지만 조금 오래되었는지 살짝 덜컹거린다 ㅋ               계속 길을따라가니 공원입구인듯한 장소에 도착 금강쌍신공원 혹은 쌍신생태공원 으..

  • 밤마실 야시장은 공주산성시장에 붙어있는 공원에서 열린다 금,토만 열린다고 하니 다른날 찾아가면.. 썰렁할듯 ㅋㅋ           야시장 자체는 매년 하려는것 같긴한데... 검색을 해보니 올해는 5.10일부터 9.28일까지로 표시되있다 날이 추워지면 안열리는걸까? 공연일정도 10월이후 비어있는걸보면 2024년은 끝인듯하다... 내가 갔던게 막차였다니 ㅋ          야시장에 가는길 공주산성시장을 잠깐 들러보았다 뭐.. 부산깡통시장도 그랬고 시장자체는 크게 다르거나 신기한건 보이지않았다 사실 우리나라 자체가 지역별 생활상이 크게 다르지 않으니 당연한걸지도 그냥 주변구경이나 조금씩 하며 설렁설렁 문화공원 방향으로 걸어갔다           공원에 도착했는데 아직 좀 이른시간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공원..

  • 원래는 공주산성시장을 가보려는 생각으로 버스를 타고와서 내렸는데 눈앞에 뭔가 익숙한 이름이 보였다 "산성찬호길" 이라는 뭔가 일반적이지 않은 이름을 가진 거리였는데 알고보니 야구선수 박찬호가 어릴때 살던집을 공주시가 사들여서 기념관으로 만들었다고한다           나는 딱히 야구에 큰 관심이 있는건 아니지만 길을따라 올라가는데 곳곳에 배치된 박찬호 관련 장식들을 보니 기묘한 기분이 들었다 어떤 분야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는다는건 어떤느낌일까?            도착해서 보니 기념관 자체는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었다 뭐... 박찬호라는 사람이 수백년을 산것도 아니니 당연한듯 무료입장이고 크게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체험관은 뭔가 내부수리중인지 못들어가보았고 전시관만 들어가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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