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경상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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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가면 보통 숙소체크인을 오후에 하게되는데 도착시간이 오전이라 꽤 시간이 많이남는 경우가 종종있다 나의 이번 부산여행도 그러했는데 나는 가방하나만 메고간터라 캐리어까지 끌어야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몇시간을 계속 메고다니기엔 부담스러웠다 찾아보니 부산에는 지하철역에 짐을 맡길수 있는 락커가 있었다 나는 여행첫날 남포역에서 이용했는데 보통 역 개찰구 근처에 있는듯해서 찾기도 쉽고 사용법도 락커옆에 친절하게 붙어있다 가격도 나는 작은사이즈로 거의 10시간 가까이 보관했는데도 5천원 미만으로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다 다만 당연하게도 맡긴자리에 다시 돌아와서 짐을 찾아야하므로 여행경로를 계획할때 유의해야할듯하다 무겁게 짐 들고다니지말고 편하게 맡기고 다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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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은 서울에 있지만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울산에 살았고 아직 부모님이 그곳에 계셔서 일년에 몇번씩 가지만 바로옆에있는 부산에는 아직도 거의 가본적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 홀로 부산여행을 가보기로했다 날짜는 7.21(일) ~7.24(수) 로 갔다왔는데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오랫만에 부산에사는 친구도 만나보고 여러 명소에도 가보는 등 나름 재밌고 알찬 여행이었다 4일간의 일정은 1일차우리집 - 부산역 - 자갈치시장(점심식사) - 태종대유원지 - 남포역인근(친구와 저녁식사) - 숙소체크인 2일차숙소출발(아점) - 해동용궁사 - 해운대 to 광안리 해안길산책 - 부평깡통시장(저녁식사) -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 숙소 3일차숙소출발 - 동래읍성 - 동래시장(점심식사) - 송도해상케이블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