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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11

카테고리 설명
  • 왠지 이 순간을 정확히 기억하고 싶어서 시계를 보니 기묘하게도 정확히 2024년 4월 18일 오전 6시 뭔가 예정된 시간에 맞춰서 오픈하는듯한 기분이 든다 그렇다고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는것에 거창한 계획이 있는것은 아니다 나는 딱히 글재주가 좋은것도 아니고, 남다른 통찰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하루하루 오늘저녁엔 뭐먹을지를 고민하며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이다 이 공간은 그런 평범한 하루들을 기록해 보고자 장만한 다이어리같은 느낌 언젠가 내가 이곳에 휘갈겨둔 기록들을 보면서 "예전에 저런일도 있었지 ㅋ" 하면서 웃을수 있으면 그만이요 혹시나 이걸 보는 누군가에게 어떤 형태로든 도움이 된다면 일석이조가 되겠다 글을 쓰고 있는데 계단에서 쿠팡맨의 소리가 들린다 오늘 하루도 평소처럼 시작되고있다 조금만 더 자고..

    일상다반사

    첫번째 글 NEW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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