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과 정릉

오늘은 산책로로 선릉과정릉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위치는 선릉역, 선정릉역, 삼성중앙역의 사이에 위치하지만

 

입구가 남동쪽에 하나밖에 없기때문에 선릉역에서 가는것이 가장 빠릅니다

 

 

 

 

 

 

강남 한복판에 정말 몇 안되는 산책장소지만

 

비싸진않아도 무료입장은 아니에요

 

개인기준 1000원, 강남구 거주자는 500원에 입장할수 있습니다

 

밤 9시에 입장마감이기 때문에 너무 늦게가면 들어갈수없어요

 

 

 

 

 

 

 

 

입구기준으로 왼쪽길로가면 선릉, 오른쪽길로가면 정릉이 먼저 나오게되는데

 

선릉이 두군데인 이유는 하나는 왕비릉이기 때문입니다

 

약간의 오르막,내리막이 있긴하지만

 

크게 한바퀴 돌아도 30분내외로 큰 부담없이 산책을 할수있는 코스입니다

 

 

 

 

입구에서 표를 사서 들어왔습니다

 

전 강남구 주민이라 할인받아 500원에 들어왔네요 ㅎ

 

 

 

 

안쪽길은 대략 이런느낌의 평범한 숲길같은 느낌이지만

 

바로옆이 고층빌딩이 즐비한 테헤란로인지라 선정릉의 외곽쪽에선 빌딩숲이 보입니다

 

산책하다보면 중간중간에 선정릉 역사기념관도있고, 제사준비를하던 재실도있고

 

가끔 벤치나 화장실도 있습니다

 

 

 

 

 

둘이 똑같아보이지만

 

하나는 선릉, 다른하나는 정릉의 제사를 지내는곳입니다

 

작년 이맘때쯤 무슨 체험행사같은걸 하면서 제사를 지내는걸 우연히 본적이 있네요

 

 

 

오늘은 산책도 겸해서온거니 이쪽길 저쪽길 다 가보며 완주했습니다..ㅋ

 

저렇게 돌아도 생각보다 얼마안걸립니다